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9.06 09:38
광동제약의 '비타500' 모델 수지가 경상북도 영천고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박지윤기자] 광동제약은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비타500 홈페이지 ‘수능 응원 한마디’에 메시지를 남긴 뒤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지정하면 된다.

1위로 선정된 학교에는 비타500 모델 수지가 찾아가 학생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응원 메시지 수 상위 10개 학교의 전교생과, 990개 학교의 고3 수험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정성스러운 응원 문구를 뽑아 소속 학교 고3에게도 비타500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기 응원 메시지를 투표로 선정해 한정판 비타500 라벨로 만들어 수험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선후배 등 수험생을 응원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학교가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16회째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온 광동제약은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영천여고에 모델 수지가 방문해 학생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이벤트에 참여한 고등학교 수는 총 2191곳으로, 국내 고등학교 2403곳의 약 91%에 해당한다.

한편, 2001년 출시돼 마시는 비타민C 열풍을 일으킨 '비타500'은 사과 35개, 레몬 7개, 귤 9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 500mg이 한 병에 담겨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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