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6 09:47
박지성 이승우 <사진=이승우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염기훈이 우즈벡과 경기 후 박지성을 언급한 가운데 전 맨유 박지성과 베로나 이승우의 기념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승우는 과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과 사진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성과 이승우는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축구의 대스타 앞에서 얌전해 보이는 이승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염기훈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우즈벡전에 후반 18분 교체 출전했다.

경기를 마친 후 염기훈은 "간절한 마음을 갖고 뛰었다. (박)지성이 형, (이)영표 형과 함께 뛰면서 배웠던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후배들과 함께 경기 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