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6 11:17
불타는 청춘 임성은 <사진=SBS캡처/앨범 재킷>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 청춘' 임성은의 리즈시절 모습이 화제다.

임성은은 1971년 9월 생으로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 1996년에는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리조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유석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게 보라카이 여행을 제안했고, 김광규, 김도균과 함께 사전 답사를 떠났다.

세 사람은 임성은이 운영하는 스파를 찾아가게 됐다. 카운터 직원에게 임성은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한 세 사람은 기다리는 동안 말 없이 온 것이 결례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제작진과 세 사람을 본 임성은은 "뭐야?"를 계속 외치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임성은은 모두를 격하게 반겼고, 정유석이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받는 순간 눈가가 촉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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