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7 11:28
장신영 강경준 커플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야구장 데이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과거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강경준, 장신영은 장신영의 아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당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졌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펼쳤다.

하지만 강경준의 옆에 앉은 장신영의 아들은 삼성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은 2013년 방영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면서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동거 커플 최초로 '동상이몽2'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경준과 장신영의 소속사 측은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동거 중인 커플이 아니다. 연예인 셀럽으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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