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11 14:40
장윤정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김성령과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을 주제로 연예부 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88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은 원래 87년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장윤정과 경쟁을 피해 88년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장윤정 측은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더 늦기 전에 친정엄마'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늦기 전에 친정 엄마'에서 장윤정은 여행을 통해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뤄나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녀의 진솔한 일상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해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던 장윤정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택했지만, 최근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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