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9.11 16:57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데 대해 "무책임의 극치"라는 요지의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YTN생방송 캡처>

[뉴스웍스=김영길기자]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11일 부결된 것에 대해 “국회의 무책임의 극치이며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기록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헌재 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문 대통령은 현재 8명의 헌재 재판관 가운데 김 후보자를 제외하고 다시 헌재소장을 지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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