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09.12 09:00

[뉴스웍스=장원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종속회사인 미국 법인인 HMMA(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 생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일자는 국내 시간 기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이다.

회사 측은 “생산중단 기간이 종료 후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생산중단으로 전 차종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로는 8조2174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매출액 대비 8.7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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