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12 09:01
문근영 아역 시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투병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그의 아역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문근영 아역 시절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승헌(준서)과 송혜교(은서)의 아역을 연기했던 최우혁, 문근영과 송혜교를 짝사랑한 한태석 역의 원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문근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문근영은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이날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적이 있지만 작품으로 간 적은 없었다"며 "이번에 영화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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