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9.13 16:56
<자료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박지윤기자] 현대건설은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의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투자지수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전략, 자원 보존 등 환경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하고 환경 정책‧사회공헌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1위 지속가능 건설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활동을 수행해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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