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9.15 10:25
<사진제공=GS25>

[뉴스웍스=박지윤기자] 편의점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하이패스카드 기업 하이플러스카드와 손잡고 전국 GS25 매장에서 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하이패스카드를 충전을 하려면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에 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전국 1만2000개의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유료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2003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약 8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GS25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진오 GS25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충전 서비스는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GS25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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