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이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홍콩의 한 잡지는 중국과 대만, 홍콩의 미녀 톱스타들의 출장비 수준에 관한 은밀한 자료를 공개했다. 출장비는 사적 데이트와 행사에 초청됐을 때 받는 사례비를 뜻한다.

판빙빙은 당시 기업홍보 행사에 1시간 정도 머물면서 360만 위안(약 6억4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 또한 회당 110만 위안의 사례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중국 연예 매체 ETtoday가 발표한 '2017 중국 유명인 연간수입 순위'에 따르면 판빙빙은 약 2.44억 위안(약 400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