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7.09.19 09:17
현대자동차는 추석연휴를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영업소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연휴를 맞아 무상점검을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는다.

현대차는 추석연휴를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72개 블루핸즈 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하던 것을 전국 모든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영업소로 크게 확대했다.

현대차는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냉각수 등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전구 및 퓨즈 류 등 다양한 주요 부품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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