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9.19 15:24

[뉴스웍스=남상훈기자] 현대캐피탈은 가을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SUV부터 현대·기아차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차종을 할부 대비 최대 41%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장기렌터카 상품에 대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UV모음전을 통하면 투싼(차량가 2420만원)은 기존 가격보다 11% 할인된 월 33만원에, 쏘렌토(차량가 2785만원)는 9% 할인된 월 38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 싼타페는 월 37만원, 스포티지는 월 3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아차 K7와 카니발을 최고 4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K7(차량가 3290만원/48개월 기준)의 경우, 이번 기획전을 통하면 정상가 대비 23% 저렴한 월 34만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니발(차량가 3323만원)도 월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해 자동차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프리미엄 혜택까지 더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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