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1 10:03
황혜영 쇼핑몰 모델 <사진=황혜영 쇼핑몰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싱글 와이프' 가수 황혜영의 쇼핑몰 모델 모습이 화제다.

황혜영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혼성그룹 투투 출신이다. 그는 당시 '일과 이분의 일' 안무에서 무표정한 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황혜영은 쇼핑몰을 론칭해 CEO로도 성공했다. 그의 쇼핑몰은 한때 연매출 100억대까지 돌파했다. 황혜영은 출산 후에도 쇼핑몰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피팅 모델까지 겸하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황혜영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고충에 대해 전했다.

이날 황혜영은 "태어나서 갓난아기일 때는 2시간 반씩 수유를 해야 했다. 한 아이를 먹고 내려놓고 우유를 타오면, 누굴 먹였는지 헷갈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는 시간표를 만들었다. 똑같은 시간에 둘 다 먹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황혜영은 셋째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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