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1 14:01
한끼줍쇼 김래원 첫사랑 <사진=다니엘 크레뮤>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래원이 '한끼줍쇼'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의 첫사랑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래원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8살 때 내성적인 제가 작품에서 한 살 연상의 여인을 만났다"며 "성격이 밝고 유쾌하고 너무 예뻤다. 종교와 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여배우였다. 사랑에 빠지고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뭐든 다 해주려고 했다"며, "그러나 그녀가 먼저 대학에 가게 됐다. 당시 남친인 저는 고등학생이었으니 저한테 눈이 고정이 안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래원은 "현재 그녀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래원은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해숙과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래원은 '김래원 콧구멍짤'에 대해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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