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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5 09:09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연습생 한서희가 내년에 걸그룹 데뷔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럭셔리한 패션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명품으로 치장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한서희는 당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서희의 가방은 명품 브랜드 샤넬이었고, 벨트는 구찌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흰색 스포츠카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돼 '금수저 집안' 논란도 있었다.
자신의 패션이 논란이 되자 한서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진 것들이 명품 뿐인걸 어쩌라고"라며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빼액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 아주 그냥 난리버거지고 남자들은 명품입던 뭘 입던 화제거리도 안되는 세상"이라는 글을 올려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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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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