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9.25 11:35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열린 '제 10회 가산콘서트'에 가수 설경과 작곡가 새봄이 참여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박지윤기자] 광동제약은 직원들의 휴식과 활력을 주기 위해 사내 문화행사인 ‘제10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디뮤지션 ‘설경’과 신예 작곡가 ‘새봄’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가수 설경의 공연에 이어 음악과 일상에 대한 두 아티스트의 토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10회를 맞이한 가산콘서트는 광동제약 임직원을 위해 열리는 문화행사로, 서울 본사와 평택 공장 인근 등에서 수시로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개성파 신인가수 안예은, 팝페라 아이돌그룹 ‘파라다이스’, 피아니스트 윤효간 등의 공연이 있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직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