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09.26 08:38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권우중 셰프와 손잡고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 코스메뉴 다음달 전지점 출시

아모리스가 한국인 최초 미슐랭 2스타 권우중 셰프(좌)와 함께 선보이는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 메뉴(우) <사진제공=아워홈>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의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가 26일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권우중 셰프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하이엔드 웨딩 코스메뉴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를 다음 달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우중 셰프의 섬세한 메뉴 구성과 독창적인 조리기법으로 탄생된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는 기존의 웨딩 메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적 미식(美食)의 특별함을 제공하며 새로운 웨딩 식(食)문화를 제안한다. 특히, 양식을 기본으로 한 메뉴 전반에 가평 잣과 고흥 유자 등 한국적인 재료와 소스를 가미해 한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모리스의 최고급 웨딩 신메뉴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는 는 에피타이저와 메인메뉴, 디저트 순으로 지점에 따라 4 코스 또는 5 코스로 제공된다. 먼저, ‘가평 잣 드레싱이 어우러진 새우샐러드’를 시작으로 ‘꽃게 토마토 소스와 홍게살 라비올리’, 새콤한 요거트를 토핑으로 올린 ‘당근 오렌지 스프’가 입맛을 돋우며, 메인요리로 준비된 노루궁뎅이버섯이 곁들여진 ‘능이버섯소스 최상급 안심구이’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디저트 메뉴로는 ‘제철과일을 올린 고흥 유자 레몬타르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마련했다.

아모리스는 현재 역삼 GS타워점, 강남 메리츠타워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삼성 코엑스점까지 총 4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권우중 모던 코스 by AMORIS’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아모리스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뉴 가격은 4코스 6만2000원, 5코스 8만2000원으로, 지점별로 제공되는 코스 메뉴가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모리스는 신개념의 프리미엄 웨딩 메뉴를 통해 결혼식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슐랭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모리스만의 독창적인 시도로 국내 웨딩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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