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6 11:11
장신영 <사진=에스콰이어 화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이 강경준의 프로포즈를 받은 가운데 배우 이광수와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드라마 '추적자'에서 연기를 펼친 김상중과 장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과 김상중은 이광수를 인질로 잡았다. 인질이 된 이광수가 장신영에게 "선배"라고 부르자 김상중과 장신영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85년생이라고 고백했고, 김상중은 "이렇게 젊은 줄 몰랐어"라며 "정말 28살(당시 나이) 밖에 안 됐어?"라고 놀라워 했다.

이에 장신영은 "정말 28살이요? 말도 안돼. 최고의 반전. 키만 크셨구나"라며 이광수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한편, 한편, 25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반지를 끼워줬고, 장신영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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