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9.26 16:51

조환익(오른쪽 두 번째) 한국전력 사장이 26일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 남구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을 방문해 송편을 빚고 있다. 노사합동으로 전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환익 사장, 최철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물리치료기, 전자혈압계 등 재활기구와 성인 기저귀, 세탁 건조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추석 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과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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