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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7 10:29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페미니스트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한서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방송에서 했던 몇몇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이 좀 불편하게 느끼셨던 것 같다"며 "참 경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페미니즘에 관해 공부를 하고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다시는 논란이 되지 않게 언행을 주의하겠다. 이번 방송에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친언니를 따라 모 여성 커뮤니티에 자주 접속하면서 페미니즘을 접했다"며 "나로 인해서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페미니즘을 외쳤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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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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