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7 10:58
박보검 <사진=박보검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박보검이 SNS를 통해 '예수중심교회' 홍보글을 올린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박보검은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Prayer Assembly for the Peace of Our Nation and Country The Seoul City Hall Square at 3pm on Oct. 2nd, 2017(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예수중심교회'는 대한민국 개신교 이단 중 하나로 알려져있고, 전국에 기도원을 포함 100여개의 지교회가 있다.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혼자 믿으면됩니다. 전도하지마세요", "박보검 이단종교 믿나?",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 "영향력이 어마어마한데..",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갈 아이들이 걱정", "진짜 다 갖췄는데 종교사상이 아쉽다", "구해줘보면서 무서웠는데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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