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28 13:48
윤아정 윤소이 일화 <사진=윤아정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윤아정이 동료 윤소이의 턱을 골절시킨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8월 윤소이는 SBS 주말극 '유리의 성'을 촬영하던 중 상대배우 윤아정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찍다 턱이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윤소희 소속사는 "연기를 하던 중 일어났던 사고라 알리지 않으려 했다.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은 후 1주일 정도 병원을 다녔고 지금은 회복됐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윤소이가 유성 그룹의 후계자 강준성(이진욱)을 사이에 두고 선배 이주희(윤아정)과 싸우는 장면이었다. 윤아정은 연기에 깊이 몰입했고 힘이 과하게 들어갔다. 윤소이는 부상 직후 말을 하지 못해 응급실에서 턱 교정을 받았다.

한편, 윤아정은 '악녀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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