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9.29 11:54

이충학(왼쪽 세 번째) LG전자 지원부문장이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하이퐁폴리텍학교에 'LG IT 도서관'을 기증한 뒤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전자계열 3사는 이날 베트남 하이퐁폴리텍학교에 IT도서관을 기증하며 베트남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IT도서관은 컴퓨터를 비롯한 TV, 기술장비 등 최신 기자재들을 구비해 IT교육 환경을 구비했다. LG전자계열 3사는 앞으로 하이퐁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학교 4곳에 IT도서관을 기증할 예정이다. 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위치한 LG계열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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