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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02 14:42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불타는 청춘' 가수 임성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밝힌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던 임성은은 "작년에 이혼하고 혼자 보라카이에서 사업하고 있다. 처음 보라카이에 여동생들과 여행 갔다가 현지 매력에 빠졌고, 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다. 사업한지 8년째라 이제 안정화됐다"며 "현지에서 혼자 사업을 하느라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임성은은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다.
한편, 임성은은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해 갈라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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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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