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10.05 07:12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 정발

<사진=한국닌텐도>

[뉴스웍스=허운연기자] 닌텐도 스위치가 12월 1일 정식발매 되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게임이 분명하다는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한글화도 결정됐다.

지난 3월 발매된 뒤 전세계 39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지난 9월 20일 스위치의 국내 정발 소식을 발표하면서 밝힌 한글화 게임 타이틀 명단에는 빠져있어 국내 게임인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는 한국 고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젤다 타이틀에 대한 한국어 대응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현재 게임 텍스트의 한국어 대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내년 초 한글판이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12월 1일 정발되는 스위치 출시 가격은 36만원, 내년 초 발매될 젤다의 전설 타이틀 가격은 7만48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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