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0.05 09:24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추석연휴 6일째인 5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양방향 일부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돌아오는 귀경 행렬과 뒤늦은 귀성객들이 집중되며 양방향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부산 6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6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서울 방향으로는 부산→서울 6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06만여 대가 고속도로로 몰릴 것"이라며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귀성 방향으로는 오전 11시∼12시쯤, 서울 방향으로는 오후 5시∼6시쯤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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