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0.05 14:08
<사진=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김정숙 여사에게한 "영어공부하고 살 좀 빼라"는 막말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김 여사에 대한 막말 이외에도 연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설을 이어 가고 있다.

그는 지난 4일에도 진보세력을 향해 "좌파는 진보가 아니다"라며 "거짓말 조작 선동으로 죄없는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린 세력"이라 주장했다.

그는 진보를 "헌정 파괴 세력이었으며, 이미 역사의 퇴물이자,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공산 사회주의에 매몰되어 있는 수구 세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건국을 반대하여 온갖 폭동을 일으켰던 반 건국 세력"이라며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실상은 대한민국을 북한 김일성 주체 사상으로 전복하려 했던 반역의 주체 세력"이라고도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진짜 적폐는 바로 진보를 가장한 사회 분란 이적세력, 좌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건강한 자유 대한민국의 숙적, 진보, 민주화란 이름으로 포장된 공산 사회주의 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 것은 정의로운 국민들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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