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2 13:53
정준하 악플러 고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과 SNS에서 설전을 벌인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헉 어떻게 알았지?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정준하에게 남긴 댓글과 이를 본 정준하의 반응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 이미지에 따르면 네티즌은 "정준하 X노잼, 아 X나 짜증나"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이에 정준하는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못하면 당연히 욕도 먹고 비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욕설, 근거 없는 악플, 매번 참을수만은 없다"면서도 "모든 게 내잘못, 남 탓하지 말자. 좋은 생각만 하자" 등의 게시글을 올려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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