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최대 '100배' 차이… 316원~3만324원
상단여백
HOME 산업 부동산
아파트 관리비 최대 '100배' 차이… 316원~3만324원황희 의원 "부적절한 관리비 집행 근절 방안 마련이 시급"
  • 박지윤기자
  • 승인 2017.10.12 16:51
  • 댓글 0
<사진=뉴스웍스>

[뉴스웍스=박지윤기자] 전국 아파트 관리비 격차가 300원대부터 최대 3만원대까지 최대 10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 황희(서울 양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거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관리비는 3.3㎡당 비싼 곳은 3만324원부터 싼 곳은 316원으로 최대 100배가 넘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아파트 관리비는 3.3㎡당 6233원으로 서울이 6921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6642원, 인천 6443원, 대전 6337원, 충북 6263원, 세종 6116원, 대구 6048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남이 526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북 5273원, 광주 5315원, 경북 5322원, 제주 5328원, 경남 5623원, 강원 5800원 등 순으로 낮았다.

아파트별로는 일성오퍼스원(경기 성남)이 3.3㎡당 3만324원으로 전국에서 관리비가 가장 비쌌고, 로얄타워(경기 수원) 2만9587원, 포레스트힐시티(서울 종로) 2만4938원, 서희스타힐스(서울 마포) 2만4508원, 양재디오빌(서울 강남) 2만4382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직원 복지제도로 관리비 일부를 부담하는 사원아파트를 제외하면 관리비가 가장 싼 곳은 부산진구에 있는 개금시영아파트로 관리비는 3.3㎡당 316원에 불과했다. 이어 김천혁신1단지 부영아파트 685원,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아파트(경기 수원) 867원, 삼성아파트(전남 목포) 887원 순으로 낮았다.

황 의원은 “국토부가 공동주택 관리비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외부회계감사를 받고는 있지만 아직도 부적절한 관리비가 나오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최근 5년간 관리비는 24.3%올라 물가상승률(6.3%)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방안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윤기자  jy2gogo@newsworks.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박지윤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핫클릭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발행일 : 2007.7.2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26일
발행인·편집인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석영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11  |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205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아-04459  |  인터넷 신문 등록일자 : 2017년 4월 17일
Copyright © 2017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sof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