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7 15:31
함소원 미스코리아 시절과 그의 동기들이 화제다.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함소원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미스코리아 동기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 경기 진 출신으로 본선에서 미스 태평양을 수상했다. 당시 함소원은 숙명여대 무용과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전 이유에 대해 "등록금을 내기 위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경기에서 300만원 받고 세탁기 등 부상이 엄청 많았다. 그때 우리집 가전제품을 다 바꿨다"라며 "미스 덴탈도 뽑혀서 100만원 받고 미스 태평양 돼서 700만원 받았다. 미스 태평양이라서 되자마자 태평양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해 미스코리아 진은 이세창의 전 부인인 배우 김지연이 차지했고,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미스 경남 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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