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0.18 09:22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뉴스웍스=김동호기자] NC소프트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 등장한 테임즈와 '리니지M'의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한 김택진 대표의 활약에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우선 지난 시즌까지 NC다이노스에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 밀워키로 이적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테임즈는 17일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응원석에 등장에 화제가 되었다.

테임즈는 경기 도중 응원단상에 올라 NC깃발을 흔들며 응원단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테임즈의 덕분이었을까? NC는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13-5로 완파하고 시리즈 첫승을 거뒀다.

또한 NC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이날 경기 중 인터넷 중계에서 '리니지M' 광고 2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NC 리니지M 홍보영상 캡쳐>

이 광고를 보면 두 남성이 게임을 하고 있는 김택진 대표의 스마트폰을 본 후 "대박. 아저씨 레벨 실화냐?" "아저씨 뭐 하는 분이냐? BJ냐?"며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 대표는 이에 "나? TJ"라고 답하지만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응원하던 두 남자는 대답을 듣지 못한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도 지난 13일 1차 홍보영상에서도 "아! 김택진이 XX"이라는 멘트로 '셀프디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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