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10.19 10:30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NH농협은행은 현금카드 앱인 'NH앱캐시'를 이용한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NH앱캐시를 이용한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인 퍼스트데이터코리아(FDK)의 1000여 온라인 가맹점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는 FDK 가맹점의 온라인상 기본 결제항목으로 포함돼 온라인에서 상품구입 시 결제방식 중 계좌이체 항목의 모바일직불(NH앱캐시)를 선택해 거래비밀번호(6자리) 또는 지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NH앱캐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은행권 최초의 자체 결제플랫폼으로 신용·체크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자동으로 앱에 등록해 스마트폰만으로 전국 2만6000여 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현금카드 가맹점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NH앱캐시로 결제하면 고객은 결제금액의 0.5%를 실시간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과 신용카드보다 높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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