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10.25 10:00
<사진=내 고장 사랑재단 홈페이지>

[뉴스웍스=박지윤기자] 뉴스웍스는 해외부가세환급 계도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뉴스웍스를 도와 이번 캠페인에서 실무적으로 해외부가세환급 서비스를 담당할 ITA가 환급수수료 가운데 일정부분을 내고장사랑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내고장사랑재단은 지금까지 전국 24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 65억원을 기부하며,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다.

ITA가 내놓은 기부금에는 환급받는 기업이 부담할 부분은 전혀 없다. 환급을 받는 기업은 환급서비스에 따른 수수료(약 30%내외)를 지급하는 것 외에는 다른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만약 환급받은 기업이 별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한다면 예외다. 내고장사랑재단에 기부하거나 다른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뉴스웍스가 적극 주선할 수 있어서다.

기업이 독자적으로 환급액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도 있다. 생각지 않았던 돈을 되찾은 것이기 때문에 이 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하거나 기업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기금으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 좋은 일에 쓴다면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해외부가세 환급은 지자체와 기업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을 잃어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없어질 돈을 찾아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면 그 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 해외부가세 환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해외부가세 환급서비스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070-5099-9098 이메일:info@vat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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