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4 10:08
박시현 최대성 결혼 <사진=박시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전 프로골퍼 박시현과 프로야구 KT위즈 투수 최대성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시현은 1988년생으로 173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2007년 KLPGA에 입회했으며, 이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대만 타이홍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KLPGA투어에서 5년간 활동한 박시현은 은퇴 후 방송에서 골프 해설 및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대성은 1985년생으로 2004년 2차 2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그는 비공인 최고 구속인 159km를 찍었지만 컨트롤이 안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이후 여러팀을 옮겨 다니다 2015년 5월 KT위즈로 트레이드되었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박시현과 최대성이 오는 12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