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4 10:41
장신영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장신영의 본명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신영은 2001년 미스춘향 대회에 출전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당시 자료화면을 지우고 싶다. 이름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명은 장신자였다. 목사님께서 성실한 신자가 되라는 뜻으로 지어주셨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 '흰자', '노른자'라고 놀렸다"고 덧붙였다.

또 장신영은 "놀림을 받아도 창피하지 않았는데, 미스춘향 대회 출전 직후 장신영으로 개명 신청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긴 하지만 대회에 출전했던 화면은 영영 지워버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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