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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5 11:4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모바일게임 '리니지m' 광고에 등장한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의 재산이 화제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김택진은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엔씨소프트를 설립했다.
김택진 대표는 2004년 이혼하고 2007년 8살 연하의 윤송이 전 SK텔레콤 상무와 재혼했다. 전 부인과 이혼하고 나서 재산분할 형식으로 엔씨소프트 주식 35만6461주(당시 시가 300억원 이상)를 전 아내에게 넘겨줬다.
김택진 대표는 미국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상위 1%의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포브스에 따르면 김택진 자산은 11억 5000만 달러다. 지난 2015년 연봉은 21억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진 대표가 내놓은 게임으로는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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