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25 12:00
정성윤 김미려 집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정성윤·개그우먼 김미려 부부의 집이 1년 사이에 2배로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들의 밝힌 '서울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MBN '황금알'에 동반 출연한 정성윤 김미려 부부는 신혼부부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모든 시청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직접 지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희 부부의 추억이 많은 연남동에 집을 구하기로 결정한 뒤, 연남동에 있는 모든 주택을 돌아본 것 같다"면서 '발품 팔기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이어 "음료수도 사드리며 꾸준히 부동산을 방문한 결과, 작지만 위치 좋고 가격 좋은 땅을 발견했다"면서 "리모델링을 하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신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운 좋게 땅을 구입한 이들 부부는 땅 너비에 맞춰 '초소형 주택'으로 층당 9평짜리 4개 층 주택을 지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고수는 "두 사람의 토지와 주택 가격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그 집을 계약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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