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7.10.26 14:39
세븐일레븐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재용(오른쪽부터 다섯번째)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과 김종환(여섯번째) 대한스키협회 총무이사가 협약식이 끝난 뒤 스키점프 꿈나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대한스키협회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종환 대한스키협회 총무이사, 스키점프 꿈나무 선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억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꿈나무들의 훈련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한국 스키점프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 스키점프 체험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스키점프를 직접 체험하고 기본자세를 배울 수 있는 '미니 스키점프대'와 평창 알펜시아의 현장감을 느끼며 스키점프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체험존이 생겼다. 다양한 스키종목과 실제 장비를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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