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7.10.26 15:06

"단순한 판매공간 아닌 감성적 체험공간"

르노삼성자동차의 'NEW QM3'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NEW QM3’의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인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L'Atelier VIVID LIFE)’를 서울 가로수길과 부산 광안리에서 각각 10월 27일과 11월 3일에 연다고 26일 밝혔다.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는 서울 가로수길에서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58일간 열린다. 부산 광안리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두 곳 모두 QM3 전시와 함께 방문 고객들이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수길 브랜드 스토어는 주말마다 고객들을 초청해 채낙영, 박준우, 홍신애 등 유명 셰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하는 소셜 다이닝 및 팝업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등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스토어 내 NEW QM3 e-쇼룸에서는 태블릿PC로 9가지 컬러와 3가지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QM3를 만들 수 있다. 체험자에게는 곤트란쉐리에 베이커리와 음료, 영화관람권, 텀블러 등을 현장에서 무작위로 제공하는 시크릿박스 경품 자판기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브랜드 스토어 현장에서 ‘비비드(VIVID) 트래블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희망하는 여행지와 사연을 온라인 또는 엽서에 적어 응모하면 경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파리, 로마, 마드리드 등 해당 도시의 항공권을 각각 제공한다.

정지은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NEW QM3가 추구하는 ‘비비드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며 “기존의 단순한 자동차 판매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긍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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