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0.27 14:49
휴카페 이미지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의 청소년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휴카페’ 하남점이 28일 문을 연다.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3층 유휴 공간에 176㎡ 규모로 조성된 휴카페 하남점은 수용 인원이 100명으로 요리체험, 진로체험, 문화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하남점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수원시, 용인시, 시흥시, 안성시, 의왕시, 고양시, 동두천시, 가평군 등 9개소를 추가해 도내 총 23곳으로 휴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휴카페는 2015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가 50%, 시·군이 50%의 비용을 지원한다.

2015년 용인, 안산, 안양, 광주, 여주, 양주 6개 지역, 지난해 성남, 부천, 광명, 군포, 이천, 양평, 구리, 포천 등 8개 지역에 각각 휴카페가 설치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