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0.27 14:48
경기도 화성시 기산로에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여성농업인 팜아트 페스티벌이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야외 잔디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페스티벌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생활개선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원 등 500명이 참여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우리 힘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경기도생활개선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생활개선회원 특별공연, 행복한 여성 일자리 창출 세리머니인 희망승천식 등을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를 여성농업인의 힘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형 직거래 장터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플랫폼 마켓 및 여성농업인 창업제품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경기도농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했다.

한편,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 중인 농촌여성 조직이다. 경기도에 현재 1만95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Service) ▲노인자살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 등 ‘5s 실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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