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양민후기자
  • 입력 2017.10.30 18:20
광동제약 직원들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직원들이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양민후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21일 경기 이천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난방시설이 열악하고 생활폐기물이 방치돼 있었다. 광동제약 직원들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자들은 곧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단열작업과 창틀 교체, 전기시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열악하고 위험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온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도 인근 마을회관에서 함께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과 거주민을 위한 진맥, 침 치료, 의약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