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7.11.02 07:01
류현진의 집은 LA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고급 아파트 'LA 리츠칼튼 레지던스'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LA다저스 야구선수 류현진의 고급스런 미국 현지 집이 화제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미국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집은 리츠칼튼 호텔에서 건설한 'LA리츠칼튼 레지던스'로 LA에 사람들에게도 꿈의 집으로 여겨진다. 이곳 37층에 자리잡은 그의 집은 LA 도시 전망을 매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가격은 60평대에 2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오늘은 좀 아쉽지만, 날씨가 좋은 날은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며 "이 아파트에 같은 팀 선수들 두 명도 살고, 농구선수도 산다"고 말했다. 

또한 "유명 NBA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또한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류현진의 소속팀인 LA다저스는 오늘(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다저스가 승리할 경우 류현진은 한국선수로는 김병현이 이어 두번째로 챔피언 반지를 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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