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03 11:43
'도시어부' 이태곤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도시어부' 배우 이태곤이 평가한 이경규의 낚시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태곤은 낚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태곤은 '도시어부' 멤버 이덕화와 이경규의 실력을 거침없는 평가했다.

그는 '이덕화가 과거 상어를 잡았다'는 에피소드에는 "상어는 맛이 없어서 못 먹는다. 그냥 손맛만 즐기는 낚시"라고 폭로했고, "이경규의 낚시는 날라리 낚시"라며 거침없는 '디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곤은 "개인 낚시 장비 값만 3000만원이다"라며, 용도별로 다양한 개인 회칼까지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출연해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이태곤은 "모두 보고 싶었다. 경규 형님 생각이 많이 났는데 싸우면서 정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어부' 방송 후 부산으로 낚시를 갔는데 사람들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 다들 '도시어부' 재밌다며, 방송 잘 봤다고 하더라"라며 뜨거운 반응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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