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03 14:32
<사진=디바인채널/소니뮤직>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힙합, PB R&B, Trap R&B, Future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곡들로 한국과 미국의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정상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의 첫 번째 아티스트 SOLE(쏠)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OLE의 데뷔 싱글 '라이드(RID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고의 아이돌들과 작업해 온 디바인채널과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지사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음반사 소니뮤직의 전방위적인 지원 아래 탁월한 감각의 비주얼 디렉터 TRES 김세명 감독이 가세하며 그녀의 데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SOLE의 첫 번째 싱글 '라이드(RIDE)'는 SOLE의 신비한 매력과 특유의 바이브를 미니멀한 사운드 및 담백한 멜로디로 녹여낸 리스닝 R&B 싱글 트랙이다. 디바인채널 소속으로 크러쉬, 자이언티, 딘을 잇는 PB R&B 싱어송라이터 타마(THAMA)가 공동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 이어 디바인채널 내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편곡에 참여해 사운드적인 힘을 더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BAAAM',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승환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등을 작업하며 독특한 오브제와 감각적인 연출로 인정받고 있는 김세명 감독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앨범 전체의 비주얼을 디렉팅하며 곡의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디바인채널의 유일한 여성 멤버 SOLE은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은 물론 대체불가의 독보적인 음색, 호소력 짙은 보컬 능력까지 모두 갖춘 차세대 어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전부터 가요계 숨은 진주로 주목 받아왔으며 범상치 않은 데뷔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소니뮤직(Sony Music)과 손잡고 최근 어반 뮤직 전문 레이블로 새롭게 탄생한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 현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임광욱과 Ryan Kim을 필두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악의 영역을 확장하며 K-POP과 해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 동안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불타오르네', '프로듀스101' 시즌2 '열어줘'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태티서, EXO, 트와이스, 빅스, 샤이니, f(x),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과 두루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에서도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으로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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