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07 13:18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사진=우효광 웨이보>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배우 추자현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출연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중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내 소식을 들은 한국 배우들이 많이 부러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특집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성공하게 된 비결과 중국인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회당 1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 10배. 딱 10배 차이 나요. '회가적 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중국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 (중국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는 중국인이다'라고 이야기 안 한다. '우리는 대륙인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엄청난 나라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임신 2개월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