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09 09:38
윤은혜 X맨 시절<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윤은혜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예능에 복귀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SBS 'X맨'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은혜는 2004년 말부터 SBS '일요일은 좋다'의 'X맨'코너에 출연하면서 가수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시달린 바 있다.

당시 윤은혜는 "김종국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팬들은 '김종국과 윤은혜를 실제 연인으로 만들어주자'며 인터넷 카페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게임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친 모습은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9일 윤은혜 소속사는 "윤은혜가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복귀한다. 오는 15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로 김구라·도끼·이수경·딘딘·선우용여·이희준·이혜정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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