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M4 · 미니쿠퍼 등 7종 자발적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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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M4 · 미니쿠퍼 등 7종 자발적 판매중단정부제출 서류에서 문제발견… "운행·안전과는 무관"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7.1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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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9일 판매를 중단한 BMW M4 컨버터블 모델 <사진제공=BMW코리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M4, M6 등 7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즉각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 당국이 밝힌 인증서류 상의 오류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매중단 대상 모델은 미니 쿠퍼S, 미니 쿠퍼S 컨버터블, BMW M4(컨버터블‧쿠페), BMW M6(그란쿠페‧쿠페), BMW X1 xDrive 18d 등 총 7종이다.

해당 서류는 대부분 2012년부터 2015년초 사이에 인증 받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과 관련된 것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과거 수입 절차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미비점이 발견된 것일 뿐 차량 자체의 운행 및 안전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차종들의 부품 변경 건을 세관에 신고해야 되는데 누락됐다”며 “차량의 결함이나 인증조작 등이 아닌 단순 서류상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현재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우선 자발적인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판매를 중지하는 BMW 7종은 한국과 유럽, 미국의 기술적 기준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차주들과는 무관하다. 또 이번 판매 중단은 관계 당국과의 서류상 문제이기 때문에 국내서만 적용된다.

이에 따라 BMW 코리아는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서류를 보완해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박경보 기자  kyung2332@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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