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11.09 13:48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소매용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소매용 제품을 공급한다. 이 중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제외된다.

계약 품목은 제주삼다수를 포함해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감귤제품, 기능성워터 등)이다.

계약기간은 12월15일부터 2021년 12월14일까지이며 양사가 합의하면 1회에 한해 1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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